Peter Pan in NeverLand
"끙차..." "어후... 이번 신참은 부품이 엄청 많은데요, 선배.""그러게. 레고 부품의 강도가 큰 메카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들었는데, 무슨 변덕인지 참." "만들기 전에 스튜디오의 설계를 잘 뜯어봐야 해.""뭔가 엄청 복잡해 보여요.""뭐... 좀 익숙해지면, 보기보다 그렇게 어렵진 않아." "천천히 만들어보자고. 일단 내가 이걸 들고 있을 테니까, 그걸 좀 끼워줘." "알겠어요, 선배. 이걸 저기에 끼우면 되는 거죠?""모르겠으면 스튜디오의 설계를 다시 한번 보고 오라고." "와... 조금씩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요!!""확실히 이번 메카는 꽤 큰 녀석이 되겠어." "자, 내가 이쪽 팔을 만들고 있을 테니까, 넌 반대쪽 팔을 만들어줘.""알겠어요, 선배. 이쪽 팔은 어차피 반복이니..
작품 방영일 기준으로, 그렌라간 이후에 나를 매혹시킨 '새로운' 작품이 없었다.익숙한 작품들에서 벗어나 새로운 로봇물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건만, 메카의 디자인이 아니라 작품 자체로 매력적인 작품을 찾지 못했다.그러던 중에 스타일리시한 메카 작화로 유명한 오바리 마사미가 "뱅브레이번"이라는 로봇 만화의 감독을 맡았다는 소식을 들었고,그 작품에서 슈퍼 로봇과 리얼 로봇이 동시에 등장한다는 정보는 내 오랜 기다림에 대한 나름의 화답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했었다.......부푼 기대와 함께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나는 여전히 새로운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비록 기대에 비해서 아쉬움이 크게 남은 작품이었지만, 바다 건너 산타님께서 해당 작품의 킷을 만져볼 기회를 만들어주셨다. ㅎㅎㅎ 작품 내에서 미군이 ..
지난 후쿠오덕 여행의 전리품 중에 하나인, 걸스 프라모 스타일 #07.어딘가 과격한(?) 표지지만... 과격한 것은 표지뿐!! 코토부키야가 불러일으킨 걸프라 붐은 전용 잡지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잡지의 첫 기사는 프라마테아 큐티하니 소식부터. 도색 작례가 아닌, 순수한 제품 조립 사진인 듯, 어깨의 접합선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그런데, 같은 의미로, 허벅지 등의 접합선이 안 보이는 것은 꽤나 주목할만한 지점!! 아직 정식 제품 소식은 못 들었지만, 변신 전 모습도 준비 중인 듯. 현재 전개 중인 만화 소식도 있는데... 가이낙스 큐티 하니의 인상이 강하게 남아서인지, 만화 그림체가 썩 마음에 들진 않았다.^^;; 큐티 하니는 애피타이저였을 뿐!!진짜는 여기부터다. 잡지 부록으로 넣어준 무기의 다양한 활..
평화롭고 아름다운 숲. 어느 날, 하늘을 날던 새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시작으로... 기이하고 어두운 존재들이 숲을 뒤덮기 시작한다.주인공 알바와 머리에 신비한 뿔이 달린 그녀의 늑대는 이 불청객들에 저항하지만... 결국 늑대의 희생으로 첫 전투가 마무리되고 만다. 슬픈 오프닝이 끝나고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은 죽은 늑대가 남긴 새끼 늑대와 함께 진행된다.이 게임은 혼자서 플레이하지만, 혼자서 모험을 하지 않는다. 플레이할 수 있는 알바라는 캐릭터와 '네바'라는 이름의 늑대가 함께 모험을 하는 것이 이 게임의 컨셉.'네바'는 단순히 따라다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쓰다듬는 등의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아직까지는 귀여운 아기 늑대와 함께 하는 모험이 메인인, 비교적 단순한 이 게임은 Nomada Studio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