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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2005년 2월 6일 일요일 날씨 맑음. 浮遊와 沈潛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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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유(浮遊)하는 영혼이다.
나는 이 세계를 끝없이 부유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없이 많은 영역을 떠다니며 날아다닌다.
나는 그 안에서 정착하지 않는다.
나는 끊임없이 부유할 뿐이며, 흘러갈 뿐이다.
나는 내가 접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통해 모든 분야에 속해있다.
그러다 침잠(沈潛)한다.
부유하기를 멈추고 끝없이 내면으로 침잠한다.
안으로 안으로 부유하는 세계만큼 그 넓이를 알 수 없는 나의 내면으로 침잠한다.
나의 깊은 곳으로 아직 닿지않았고, 앞으로도 닿을 수 없는 그 곳으로.
침잠해가면서 나는 나를 만난다.
끝없이 부유하며 이 세계를 만나던 일에서 잠시 멀어져 나의 내면을 바라본다.
그러나 부유와 침잠은 결코 떨어진 개별적인 것은 아니다.
나는 부유하며 침잠하고, 침잠하며 부유한다.
그것은 거울 속에 비춰진 또다른 세계와도 같고, 실체와 그림자와도 같다.
나의 부유는 침잠이며, 침잠은 곧 부유이다.
이 세계와 나의 내면은 결코 떨어져있는 것이 아니며, 하나이며 둘이고, 둘이며 하나이다.
나는 이 세계에 살고 있고, 이 세계는 나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수없이 많은 상념들.
절대 끝나지 않을 이 상념들 속을 나는 언제고 떠다니고 또 떠다니고...
나는 이 세계를 끝없이 부유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없이 많은 영역을 떠다니며 날아다닌다.
나는 그 안에서 정착하지 않는다.
나는 끊임없이 부유할 뿐이며, 흘러갈 뿐이다.
나는 내가 접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통해 모든 분야에 속해있다.
그러다 침잠(沈潛)한다.
부유하기를 멈추고 끝없이 내면으로 침잠한다.
안으로 안으로 부유하는 세계만큼 그 넓이를 알 수 없는 나의 내면으로 침잠한다.
나의 깊은 곳으로 아직 닿지않았고, 앞으로도 닿을 수 없는 그 곳으로.
침잠해가면서 나는 나를 만난다.
끝없이 부유하며 이 세계를 만나던 일에서 잠시 멀어져 나의 내면을 바라본다.
그러나 부유와 침잠은 결코 떨어진 개별적인 것은 아니다.
나는 부유하며 침잠하고, 침잠하며 부유한다.
그것은 거울 속에 비춰진 또다른 세계와도 같고, 실체와 그림자와도 같다.
나의 부유는 침잠이며, 침잠은 곧 부유이다.
이 세계와 나의 내면은 결코 떨어져있는 것이 아니며, 하나이며 둘이고, 둘이며 하나이다.
나는 이 세계에 살고 있고, 이 세계는 나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수없이 많은 상념들.
절대 끝나지 않을 이 상념들 속을 나는 언제고 떠다니고 또 떠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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