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04년 7월 11일 일요일 날씨 흐리다 비. 좋은 사람 본문

일기

2004년 7월 11일 일요일 날씨 흐리다 비. 좋은 사람

☜피터팬☞ 2004. 7. 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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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은 장마철인가보다..
요 이틀 비도 없이 해까지 떠서 이제는 비는 안 오려나하는 생각까지 했는데..
보란 듯이 오늘 비가 흩뿌려주었군...-_-
뭐.. 나야 비오는 날씨가 좋긴하지만..ㅋㅋ

자.. 좋은 사람이라...'-'
갑자기 이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걸까하는 의문이 든 사람은..
지금 즉시 To Adventure에 링크 되어있는 마린 블루스 2004년 7월 10일짜 일기를 보기 바란다~!!! 두둥~
........
자.. 어여 보고 와! 내용 요약 안 해줄텡께!!
보고 와야 이야기가 된단 말이지..'-'
....
아직도 안 봤냐?? 후딱 보라니까!!!
....
다 봤지??
...
(혼자서 쇼한다..진짜..-ㅁ-;;;)

아무튼.. 그 만화 제일 마지막의 대사..
"힘내. 걔보다 좋은 사람만날꺼야." "...걔도 그러더라..."

지금 만나거나 짝사랑하는 사람이 미스 코리아일리도 없고, 그렇다고 슈퍼모델이나 탤런트일리는 없을 꺼다.
(혹시나 진짜로 미스 코리아나 슈퍼모델이나 탤런트.. 등등을 사귀는 사람이 본다면.. 당장 사과하겠다..;;; 죄송해요~~;ㅁ;)
그리고 설령 그렇다고 해도.. 완벽한 사람이 없는 바에야..
어떤 사람이든 또 다른 사람보다 좋은 면이 적어도 하나 이상은 있지 않겠는가.
얼굴이 못생겼어도, 요리를 잘 한다던가.. 마음씨가 정말 착하다던가.. 아니면 나랑 성격이 정말 잘 맞는다던가..
...
결국 사람 사이에 절대적인 비교는 불가능하다.(상대적인 비교는 가능할 지도..)

그래. 우리는 결국 그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전에 좋아했던 사람이 뭐였든 간에.. 나에게 있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은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렇지않은가? 좋아한다는 감정은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
그리고 거기다가 나를 좋아해준다면.. 그 이유 하나만으로 그 사람은 짝사랑했던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더 고마운 사람이 되는 것.

짝사랑의 상대가 차면서 하는 말...
"나보다 더 좋은 사람만날꺼야.."
이거 빈말아니다.
그런데 그 뒷통수에 대고.."너보다 좋은 사람은 나에게 없어~!!"라는 식의 헛소리는 하지 말자..-_-+
시간가서 보면.. 나중에 새로 만난 사람에게
"넌 나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이야.."라는 소리하는 거 다 들린다.

당신에게 좋은 사람..
잘 생각해보라.
내가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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