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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즈 프라모 스타일 #07(GIRLS PLAMO STYLE #07) 본문

감상한 것/기타

걸즈 프라모 스타일 #07(GIRLS PLAMO STYLE #07)

☜피터팬☞ 2025. 11. 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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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후쿠오덕 여행의 전리품 중에 하나인, 걸스 프라모 스타일 #07.

어딘가 과격한(?) 표지지만... 과격한 것은 표지뿐!!

 

코토부키야가 불러일으킨 걸프라 붐은 전용 잡지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잡지의 첫 기사는 프라마테아 큐티하니 소식부터.

 

도색 작례가 아닌, 순수한 제품 조립 사진인 듯, 어깨의 접합선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런데, 같은 의미로, 허벅지 등의 접합선이 안 보이는 것은 꽤나 주목할만한 지점!!

 

아직 정식 제품 소식은 못 들었지만, 변신 전 모습도 준비 중인 듯.

 

현재 전개 중인 만화 소식도 있는데... 가이낙스 큐티 하니의 인상이 강하게 남아서인지, 만화 그림체가 썩 마음에 들진 않았다.^^;;

 

큐티 하니는 애피타이저였을 뿐!!

진짜는 여기부터다.

 

잡지 부록으로 넣어준 무기의 다양한 활용법 소개가 이번 호의 주된 목적이다.

 

잡지 부록은 이렇게 별도 포장되어 있다.

런너 하나일 뿐인 단출한 구성임에도 박스에 매우 신경 썼다는 느낌이다.

 

부록으로 넣어준 멀티 모듈러 블레이드 제작과 관련된 내용도 별도 페이지로 실려있다.

사진으로 대부분의 내용을 유추할 수 있지만, 제대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을 경우에는 파파고 번역을 이용해서 확인!!

 

부록과 관련된 기본적인 설명 다음에는 본격적인 작례가 나온다.

코토부키야가 오랫동안 밀어왔던 메가미 디바이스를 활용한 작례부터!

 

솔직히 부록보다 오토바이가 탐났...^^;;

 

메가미 디바이스를 이용한 또 다른 작례.

옛날부터 코토부키야가 뾰족뾰족하고 주렁주렁한 스타일의 메카를 좋아하긴 했지. ㅎㅎ

 

부록으로 넣어준 무기 말고도 메가미 디바이스와 프레임 암즈 걸에 사용하기 좋은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ㅋ

뭔가 이때다 싶어서 이런저런 상품을 잔뜩 홍보하는 듯한 느낌이...^^;;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바이크가 있는데...

 

내가 도저히 만들 시간이 안 날 것 같아서 중고로 내놨다가 안 팔려서 그냥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제품이었다. ㅋ

제일 처음 작례도 이 녀석을 활용한 것으로 보이고... 흐음... 대충 만들려고 했는데, 이제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고민이... ㅋㅋㅋ

 

메가미 디바이스의 노하우를 베이스로 본격적인 걸프라 붐을 일으킨 프레임 암즈 걸에 적용한 작례로 이어진다.

 

좌측 하단에 소개된 팔 부분의 접합선을 없애기 위한 런너 퍼티!!!

괜히 반가워서 자세하게 읽어봤다.^^;;

 

걸프라의 경우도 어떻게 하면 더 예쁜 조형과 더 좋은 가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연구가 끊이지 않는데,

잡지에 소개된 스틸렛은, 고관절 부위에 대한 해석을 이전과는 다르게 하여 만들어낸 것이 가장 눈에 띈다.

하이레그 스타일의 복장에는 저런 방식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듯한데... 개인적으로 그닥 이쁜 스타일로는 안 보인다...ㅠㅜ

 

프레임 암즈 걸을 이용한 작례를 하나 더 소개한 이후에는,

 

아르카나디아 루미티아를 이용한 작례가 나온다!

 

고관절 이슈 때문에 루미티아는 2개 보유하고 있는데... 솔직히 작례로 보여준 무기가 그렇게 내 취향은 아니라서. ㅋ

 

오히려 베르루타 쪽의 작례가 더 취향에 잘 맞는 듯.

 

... 그런데 저 해골은 어디서 났을까요??

아니, 선생님들... 저 중요한 정보를 안 주시면... 쿨럭.

 

아르카나디아 다음에는 창채소녀정원과 메갈로마리아를 활용한 작례의 차례다.

새삼 코토부키야의 걸프라 시리즈가 얼마나 다양한지 깨닫게 된다. ㅋㅋ

 

창채소녀정원과 메갈로마리아는 비슷한 스케일인 듯 두 제품군을 모아서 조합하기 좋은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봐도 그냥 별도 소개인데? 큼큼..;;;

 

코토부키야가 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코토부키야 외에 걸프라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전체 프라 시장에서 압도적인 기술력과 자본력, 영업력(?)으로 무장한 명실상부한 일인자, 반다이가 여기 있소!!

 

반다이의 30ms와 30mm을 이용한 커스텀 작례!!

솔직히 디자인적인 취향은 앞서의 코토보다 이쪽이 더 가깝다.

네... 제가 바로 그 반다이의 노예입니다...ㅠㅜ

 

이번 작례에는 작례보다 커스터마징할 때의 팁과 도색 기법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더욱 알차게 느껴졌다.

그런데 부록으로 넣어준 웨폰을 이용한 부분이 없는데? 웨폰을 코토에서 만들어서 그런가?

 

마찬가지로 커스터마이징 하기 좋은 제품들을 소개하는데...

 

음... 나는 자꾸 왜 이렇게 바이크가 눈에 들어올까...^^;;

안, 근데 정말로 저 바이크 상당히 이쁘지 않아??!!

 

코토와 반다이 걸프라 소개만으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보크스 블록커즈의 피오레 작례도 실려있다...'-'!

 

그동안 그다지 관심 있는 시리즈가 아니라서 자세히 본 적이 없는데...

...

이... 이쁘다??!!!

 

저렇게 이쁜 로봇이 있다고??!!!

잡지 발행인 분들... 영업에 성공하셨습니다, 그려...-ㅂ-;;

 

블록커즈 피오레는 보크스의 악명 높은 조립감뿐만 아니라 고관절 모양이 이상해서 관심을 안 가진 걸프라였다.

그리고 메인으로 소개된 작례를 제외하고 다른 제품들 역시 관심을 끌진 않아서 수집 영역이 확대될 것 같지는 않다. 휴, 다행.

 

하지만, 이건 못 참지!! 이미 못 참고 질렀으면서 ㅋㅋ

만들기 전에 잡지 기사를 한번 정독할 예정이다.

그런데 간단한 제품 소개 정도의 기사로 추정되는 것이 좀 아쉬운 지점.

 

어쩐지 잡지가 홍보성이 짙어져 간다는 기분이 들 때 즈음에...

 

이렇게 간단한 도색 방법을 소개해주는 센스!!

 

기본적이라면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다. ㅎㅎ

 

좀 더 쉽게, 좀 더 편하게, 좀 더 부담 없이 만드는 법을 언제나 고민하는 입장에서,

이런 방법의 소개는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라도 반가울 수밖에 없다.

혹시 내가 놓친 지점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게 되고 말이야.

 

그리고 걸스프라모 서클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는 수많은 작례들!!

이토록 다양한 작례만 봐도 이제 걸프라가 메인 장르 중 하나로 당당하게 자리 잡았다는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다. ㅋ

이 잡지를 보면서 재미있게 보이는 지점은, 걸프라의 유행과 함께 커스터마이징이 점점 더 보편적이 되어가는 듯하다는 것.

걸프라 이외에 헥사기어의 경우도 있고, M.S.G 시리즈도 있지만,

걸프라를 이용한 각종 조합 역시 활발해지고 그만큼 다양한 작례가 등장하는 것 같이 보인다.

뭐, 내가 직접 사례를 분석한 것은 아닌, 그냥 느낌적인 느낌에 근거한 것이지만...

아무튼, 이런 흐름 자체는 개인적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걸프라가 실려있는, 취향에 따라서는 매우 흐뭇한(?) 기분으로 볼 수 있는 잡지였다.

작례 소개를 빙자한 제품 홍보 카탈로그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사실 그건 HJ의 유구한 전통(?) 같은 느낌이라서. ㅋㅋㅋ

처음에는 부록 때문에 구입했지만, 본체(?)인 잡지 역시 매우 마음에 들었다.

다만 계속 보고 있으면 지름신의 그림자가 등 뒤에서 어른거리는 듯한 섬뜩한 기분이 든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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