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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날씨 맑음. 이미 3년이나 전에 떠난 곳인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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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학기가 끝나고 나는 학교를 졸업했다.
엇학기로 들어간 대학원 생활을 마지막으로 길고 길었던 나의 학교 생활은 끝이 났다.
그 후로 조금 늦기는 했지만 작년에 취직을 하였고 그렇게 나의 새로운 위치는 학교가 아닌 회사로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학교에 나의 많은 것을 남겨두고 있는 것 같다..^^;
오늘 잠시 찾은 학교에는 여전히 내가 아는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남아있음을 깨닫게 해줬다.
내 추억과 내 인생의 많은 부분이 그곳에 기대고 있었으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나를 돌아볼 때도 결코 그곳이 빠질 수가 없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
마냥 좋은 기억만 가득한 곳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아픔만의 기억은 아닐 듯.
지금의 내가 참 많은 부분을 빚지고 있는 곳이 학교라는 것이 뭔가 묘한 여운을 남긴 듯 하다.^^;
뭐, 이러쿵 저러쿵 하고 싶은 말이 많이 있지만...
일단은.. 오늘 여전히 내가 학교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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