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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추리만화를 통해 본 일본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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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추리물이 상당히 인기란다..'-';
나도 어디서 들은 이야기이다..
확실히 그런 것 같다.
만화를 봐도.. 재미있을만한 탐정만화 혹은 추리만화는 거의 다 일본것이다..'-';
(우리나라 것이 있는 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ㅂ-;;;)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 추리만화(엣지같이 초능력 사용하는 거 말고.. 좀 일반적인 것들에 한에서..)들의 대부분의 범죄 동기가...
'원한'이다..'-';
대표적으로 코난이나 김전일이 그렇다.
코난은 그나마 좀 덜하지만 김전일같은 경우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99% 전부 원한에 얽힌 살인이다.
그것도.. 엄청난게 오래되고 깊은 원한...'-';
보통 몇년씩 기다리며 살인을 계획하는 것이 보통인 이 만화들...-_-;;
사실.. 이런 것들은 만화에서 쓰여진 그 치밀하고 계획적인 범죄들에 대한 타당한 이유를 설명하는 듯 하다.
아무래도 즉흥적인 살인보다는 한참을 준비한 살인이 더 완전범죄에 가까울 테니깐..
하지만..-ㅂ-
여기엔 일본인의 일반적인 특성이 녹아들어있어서.. 일본인들에겐 더 그럴듯하게 먹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전에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읽었던 것인데..
일본인들은 용서는 하지만 잊지는않는 민족이라 했다.
겉으로는 '미안합니다.'라고 말해도.. 속에는 그 일을 절대 잊지않고 꼭 갚는다고 한다.
(가끔 대상이 바뀌는 일도 있다고 하던데..-_-;;)
실제로.. 언젠가 일본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이 이웃인 것으로 밝혀진 적이 있었다..'-';
범행동기가.. 옆집에서 하도 시끄럽게 해서 참다참다 그랬다나..-_-;;
아무튼.. 우리나라 사람들이.. 화를 내고도 금방 풀리는 것에 비하면..
일본인들은 그 일을 가슴에 묻어두었다가 꼭 끝(?)을 보는 성격을 지녔다고 비교한 내용이 있었다..
뭐, 이것이 꼭 들어맞는다고는 볼 수 없지만서도..
어쨋든.. 이런 식의 설명은 왜 그렇게 일본 탐정만화에서(그것도 같은 만화에서).. 계속 원한에 얽힌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지 설명하는 가장 타당한 이유(?)인 것 같다..
아.. 젠장.. 괜히 글만 길어졌군..-_-;;
어쨋든.. 난 이것으로 가끔 내 친구들이 나에게 하는 말..
넌 쓸데없는 생각 참 잘 한다..
라는 말의 의미를 조금 깨달았다..-_-v
※ 위 내용은 박클 게시판에 썼던 글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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