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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날씨 맑음. 한발, 한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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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조금씩 새로운 미래에 가까워지는 느낌.
미래가 다가올수록 무너뜨리고 싶지않은 과거의 내 모습을 다시 정립하고
새롭게 만들어갈 내 모습에 대한 계획으로 무언가 복잡하다.
그 안에서 변하지않고 계속해서 다짐하는 것은
그래도 "나"를 잃지는 말자는 것.
내가 어디에 있고, 어떤 위치에 서있건 간에 내가 "나"이기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초등학교 동창생과의 짧은 술자리 속에서,
그 친구의 변한 모습과 내 친구가 느꼈을 변한 내 모습 사이의 접합점을 찾으면서
돌고돌아 다치 찾게된 나의 오래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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