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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7일 토요일 날씨 맑음. Who are you?

☜피터팬☞ 2008. 5. 1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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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리뉴얼한 지도 꽤 지났다.ㅋ
최초에 홈페이지를 제작한 후에 리뉴얼을 하면서
이것저것 혼자 스킨을 취향에 맞게 바꾸었는데,
그 때 했던 일 중에 하나가 카운터를 없애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외부에 공개된 홈페이지다 보니까 자꾸 카운트에 신경쓰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고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카운터를 없애려고 했었다.
뭐, 결과적으로는 실패로 끝나버렸지만..^^;;

이 홈페이지의 존재를 아는 사람보다,
실제로 이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사람이 무척 적다고 생각해왔다.
방명록에 남은 글들 보아도 그렇고, 내가 올린 글에 남긴 댓글을 보아도 그렇고,
항상 고정된 소수의 인원만이 들어온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것이,  In My Sight나 Dive to Me의 카운터 수는
내가 들어온다고 가정한 사람의 수를 항상 뛰어넘는다.
그것도 어마어마할 정도로.

내 글이 엄청나게 잘 쓴 글이라서 매번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거나
계속 곱씹어 볼 수록 맛이 나는 글이 아니라는 것은 나 스스로가 더 잘 안다.
내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몇몇 사람들이 그러한 글들을 몇 번씩이나 읽을 리는 만무하다.
그러면 도대체, 내 글의 카운터를 올려주는 사람들은 대체 누구일까?
그것도 한동안 조용하다가 어느 순간 올라가 있는 카운터들은 가끔 내게 격한 의구심이 생기게 한다.

구글이나 야후같은 사이트에서 검색해서 들어오는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
어느 정도는 그럴 수 있겠지만... 내가 직접 실험해본 결과로는, 홈페이지의 존재는 찾을 수 있을 지언 정
그 안에 담긴 세세한 내용까지는 절대 알 수 없다는 것이 실험의 결론이었다..-ㅅ-;

나야 내가 쓴 글을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읽어보니까 실제 카운터의 적어도 1/3은 내가 클릭한 것임이 분명하지만...
대체 100회가 넘는 카운터의 원인은 무어란 말이냐..;;;

최근에 나는 새로운 결론에 도달했다.
이것은 외국 사이트의 광고글들 덕분에 내린 결론인데...
광고글을 입력하는 자동 프로그램이 내 홈페이지 카운터의 정체가 아닐까.
물론, 카운터만 올리고 광고글을 안 남긴다는 의문이 있긴 하지만..ㅋ

도대체...'-'
내 홈피에 들어오는 당신은 누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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