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Comments
Peter Pan in NeverLand
2005년 11월 9일 수요일 날씨 맑음. 정신없다...-_- 본문
반응형
요 며칠이 어떻게 지나갔는 지 모르겠어.
앞으로 당분간 이런 생활이 계속 되지 않을까해서 걱정.
이제 대학원 생활은 슬슬 적응이 되어가는데,
적응이 되어가면서 밀려오는 일들이 장난이 아니란 말이지.
들어가자마자 맡은 연구실 홈페이지 제작은
내 컴퓨터가 생기면서 바로 시작해서 겨우 어제 개략적인 디자인이 끝났지.
'겨우 개략적인 디자인'일 뿐이야..-_-
아직 채워야할 내용들은 한 개도 건드리지 못했다고.
그거 채우는 것도 엄청난 일이 될텐데... 아아...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 않아.
그리고 내가 홈페이지 제작을 하는 동안 다른 애들은 프로그램 작업에 들어갔어.
우우.. 뒤지는 느낌은 정말 싫다니까.. 적어도 내가 인정받고 싶어하는 분야에서는 말이지.
사실 그래서 홈페이지 제작도 좀 서둘러 마친 기분이 없잖아있어.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다른 것도 건드려볼텐데.. 이 프로그램 작업이 상당한 압박이거든.
그래서 어제부터 밤을 새며 시작했는데, 결과는 썩 좋지않아.-_-
밤 새워한 일은 완전히 뻘짓이고, 아침부터 계속 고민해서 지금에야 뭔가 답이 흐릿하게 보이네.
오늘 밤을 새는 편이 나에게 훨씬 좋았을꺼야...ㅠ.ㅠ
뭐, 오늘은 일단 들어가주고 내일 밤 새면서 다시 해봐야지. ㅋ
아.. 그리고 끊임없이 밀려드는 사람들과의 약속들...
대학원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나의 다른 생활을 포기할 수는 없잖아.
지난 주 토요일에도 전우회가 있어서 신촌에 갔었지..-_-
생각보다 술을 많이 마셔서 가방도 다른 사람이 챙겨주고...쩝.
이번 주엔 고등학교 동창들 합동 생일파티가 있을테고...-ㅁ-;
그러고보면 생각보다 나를 만나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아무것도 안 하고 보내는 주말을 만들어 버리면, 그건 누군가 만나는 약속을 포기한다는 뜻이 되어버릴 정도니까.'-'a
쩝... 그런데, 이런 정신없이 바쁨... 웬지 낯설진 않다.ㅋ
현대인은 여유롭게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나도 정말 폭풍처럼 일들이 몰려오는구나..-ㅂ-
바쁘다, 바뻐.
제일 파프의 펭귄 심정을 알 것만 같아.
반응형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05년 11월 19일 토요일 날씨 맑음. 제일 싫어하는 상황. (0) | 2005.11.19 |
|---|---|
| 2005년 11월 14일 월요일 날씨 맑음?? 오랜만에... (0) | 2005.11.15 |
| 2005년 11월 2일 수요일 날씨 맑음? 어려워, 어려워. (0) | 2005.11.03 |
| 2005년 11월 1일 화요일 날씨 맑음. 안개 속. (0) | 2005.11.01 |
| 2005년 10월 31일 월요일 날씨 맑음. 오렌지 마멀레이드. (2) | 2005.11.0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