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04년 4월 11일 일요일 날씨 맑음. 잔인한 4월. 본문

일기

2004년 4월 11일 일요일 날씨 맑음. 잔인한 4월.

☜피터팬☞ 2004. 4. 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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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날씨가 한없이 좋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김동률의 신보를 들으며, 건공관 창문을 통해 벗꽃을 한없이 바라만 보다 1시간이 지났다.

벗꽃의 색깔이 참 아름답다.
하얗고 분홍빛의 벗꽃. 그리고 그 옆의 개나리.
너무 강렬하지 않고 은은한 벗꽃의 색은 딱 봄의 색이란 느낌이다.
창을 통해 보여진 학교 곳곳에는 봄 나들이를 나온 동네 사람들과
다정하게 걸어가는 연인들의 모습이 눈에 띄였다.
참으로 '봄'을 느끼게 해주는, 사진을 찍거나 한가롭게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들.

허허...
그리고 난 다시 리포트를 쓰기 위해 설계실로...

잔인한 달 4월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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