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26년 5월 경주 여행 1일 차 본문

기록한 것/일탈

2026년 5월 경주 여행 1일 차

☜피터팬☞ 2026. 5. 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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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남한강 휴게소 사진부터 띄우고 시작. ㅋㅋ

바쁜 일상에 간간이 주어지는 연휴에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것은 인생의 낭비라는 철학을 가진 마나님께서,

그냥 두면 집에 있을 것이 뻔한 나와 별이를 끌고 경주로 가라고 지시(?)하셨다.

평소였으면 잠에 취해있을 시간에 일어나서 1시간 반을 넘게 달려 도착한 첫 경유지가 바로 남한강 휴게소다.

 

상행선과 하행선이 모두 사용하는 휴게소라서 입구에서 살짝 당황했지만, 일단 무사히 도착.

 

휴게소 음식으로 여행 첫날의 첫 식사를 해결했다.

사실 첫 번째 휴게소를 이렇게 늦게 도착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거든...-ㅅ-;

난 그저 네비의 지시를 충실히 따랐을 뿐...ㅠㅜ

 

휴게소는 작았지만, 은근히 재미있는 구경거리들이 있는 곳이었다.

아침에 챙기지 못한 커피는 요즘 유행하는 로봇 커피(?)로 챙겼다.

그런데 막상 로봇이 하는 건 컵 옮겨주는 게 전부...;;;

 

경주까지는 멀고 멀었기 때문에 중간에 휴게소 한 번 더 들러주고...

 

경주에 입성해서 처음으로 방문한 장소는 경주 루지월드!!

계속 운전을 해야 했기 때문에 중간중간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다. ㅋ

 

경주 보문호수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경주의 테마파크인 경주월드와 그리 멀지 않은 장소였다.

기본적으로 관광 도시인 데다가 연휴여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는데, 의외로 탑승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빠른 회전율 때문인지 두, 세 번 타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도 많더라.

 

루지를 타는 정상까지는 리프트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시작 지점은 높이가 꽤 된다.

 

도착하면 안전 교육을 한번 받게 되는데, 중요한 내용이니까 제대로 들어주자!!

내용이 그리 길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다.

 

안전과 관련된 교육을 받고 나면, 순서에 맞춰서 출발!!!

코스가 그리 짧은 편은 아니라서 나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가족 단위로 온 손님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연인으로 보이는 손님들도 꽤 많았다.

우리가 방문한 목적은 루지였지만, 그 외에도 전면에 보이는 아레나에서 레이저 서바이벌도 즐길 수 있다.

혈기왕성한(?) 남자아이라면 그냥 지나치기 힘든 장소다. ㅋㅋㅋ

 

가까운 곳에 다양한 관광장소가 있지만, 루지월드 바로 옆에는 플래시백 계림이라는 전시관이 있었다.

미디어 아트 관련 전시가 열리고 있었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는 무료였지만... 우리의 주된 목적지 중에 하나는 아니라서 패스.

일단 내가 6시간 동안 운전하고 루지 운전(!)까지 해서 피곤한 관계로... ㅋㅋㅋ 

 

기왕 방문했는데 그래도 뭐 할 것 없나 둘러보다 발견한 스크래치 아트 판.

요즘 미술이 재미있는 별이가 솜씨를 발휘했다. '0')d

누집 아들인지 그림 참 잘 그린다.

 

플래시백 계림에는 호문당이라는 디저트점이 있는데 여기서 경주파이를 구했다.

휴게소 식사의 평범함(?)을 디저트로 상쇄하자는 전략!!

 

나와서 경주파이 하나를 먹어봤는데...'-'

와... 이거 정말 괜찮다!! 팥도 맛있고 빵도 맛있고!!

 

경주 루지월드에 이은 다음 목적지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으로 형상화한 경주타워라는 독특한 건물이 있는 장소다.

 

 

1000년을 이어진 신라의 역사를 담은 고분이 곳곳에 보이는 장소까지 오기는 했지만...

 

경주 타워의 입장 시간은 이미 지난 후였고, 우리의 피곤함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패스.

아니, 일단 저는 6시간 넘게 운전해서 왔다니까요.

 

그리고 황룡사 9층 목탑을 본 따서 만든 것으로 보이는 황룡원 중도타워가 보이는 장소를 찾아서...

 

저녁 식사를 해결. ㅋㅋ

먹는 것 자체에 그리 의미 부여를 하지 않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맛도 괜찮았고 덕분에 잘 먹고 나왔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만큼 동선도 매우 좋았고 말야.

 

 

저녁까지 적당히 잘 해결하고 나오니 밖은 벌써 어두워져 있다.

 

이렇게 어두워지고 난 이후에야 도착한 숙소는 브라운 도트 호텔.

건물의 전체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객실이 매우 넓어서 놀랐다.

일단 거실처럼 공간 분리가 되어 있다는 것부터가... 그런데 정작 티브이는 침대방 쪽에 있다.^^;;

 

 

게다가 스타일러까지 있고...

 

욕실에는 자쿠지까지!!!

일단 이번 여행 숙소는 매우 만족스러울 예정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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